오피니언

'올 스타대상'에 그룹 원더걸스

스포츠한국 선정


스포츠한국이 선정한 ‘올해의 스타대상’에 그룹 원더걸스가 뽑혔다. 스포츠한국은 지난 1~15일 기자와 PD, 대중문화평론가, 연예기획사 대표 등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노래 ‘텔미(Tell Me)’로 큰 인기를 얻은 원더걸스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원더걸스는 34표를 얻어 20표와 13표를 각각 받은 방송인 유재석씨와 배우 전도연씨를 제쳤다. 또 원더걸스는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노래(텔미)’를 수상했다. 한편 영화 ‘디워’를 만든 심형래 감독이 엔터테인먼트 파워맨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전씨와 유씨는 각각 ‘올해의 배우’와 ‘올해의 개그맨’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또 영화 ‘밀양’이 ‘올해의 영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해의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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