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화인텍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모멘텀의 또다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가 6,9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
st1:PersonName w:st="on">노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화인텍의 외형 성장을 주도하는 초저온 보냉재 부문은 국내 조선업체들의 LNG 선박 수주량이 급증함에 따라 2005년 이후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화인텍은 이 같은 초저온 보냉재 부문의 매출 급증에 힘입어 내년과 내후년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52%,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저온 보냉재의 매출비중은 현재의 30% 수준에서 내년과 내후년 각각 43%, 5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연구원은 “고마진의 초저온 보냉재 매출비중 확대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화인텍의 순이익률은 올해의 1.9%에서 내년과 내후년 각각 10.0%, 11.2%로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