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 많은 유성구, ‘꿈을 잡고’ 사업 펼쳐

대전 유성구가 청년세대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꿈을 잡고(Job Go)’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신한 내용으로 사업수행 후 취업 또는 창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로 유성구 관내 거주 또는 대학 재학·휴학·졸업생이 3~5인으로 팀을 꾸려 지원하면 된다. 총 3개 팀을 선정하며 팀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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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다음달 최종 대상자 선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다.

대학이 밀집한 유성구는 청년 비율이 35.3%로 대전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다.

유성구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있는 청년모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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