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9일 60여 협력사의 CEO급 임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실무진이 아닌 임원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간담회를 비롯해 고광수 락앤락 영업상무와 이장우 브랜드 마케팅 그룹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세계도 오는 26일 백화점 협력사 CEO급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과정의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와 신세계는 이번 아카데미를 포함해 사이버 MBA교육과 우수 협력사 해외 연수 등을 포함, 협력사 교육에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