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보생명 全임원 중국연수

신창재 회장등 46명교보생명 임원들이 중국을 배우러 떠난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권경현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총 46명이 27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연수차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방문 기간에 임원들은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 등에서 중국보험공사(인수보험), 중국인민보험공사(손해보험)와 외국인 전용주거단지, 내국인주거단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 주중 한국대사관 직원, 중국 칭화대교수, 중국인민보험공사 부사장등으로부터 ▦중국사회 전통과 경제적 전망 ▦중국 경제지표와 발전 전망 ▦중국 보험사업과 미래전망 ▦성공기업 개혁발전 사례 등에 관한 강의도 듣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관계자들의 소규모 방문은 잦았지만 이처럼 임원 전체가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연수는 중국의 변화와 혁신의 현장을 임원들이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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