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국선급측은 밝혔다.
우선 새로운 기술개발 수요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R&D기능 통합”과 이를 바탕으로 “기술영업 강화”을 하기 위한 조직 신설에 중점을 뒀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본부 조직 슬림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분석팀과 사업기획팀을 각각 해운거래정보센터와 사업지원팀으로 소속변경하고 해외영업총괄팀은 해외영업팀으로 업무 통합했다. 또한 검사기술개발 강화를 위한 검사기술개발팀과 기술영업 강화를 위한 신기술지원팀을 신설했다.
신성장산업본부는 전면개편을 통해 창조기술연구팀 (구, 선도기술연구팀) 선박&플랜트연구팀 (구, 해사연구팀) IT융합연구팀 (구, 융합연구팀) 친환경시스템연구팀 (구, 신성장기술지원팀) 신재생에너지연구팀 (구, 환경플랜트팀, 신재생에너지팀 통합)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비전인 수마트 코타(Smart CoTA)와 중기경영방침인 헵타곤 매니지먼트(Heptagon Management)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아울러 내외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힐링(Healing)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