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2ㆍ4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83%(1,300원)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샘은 전날 별도재무제표 기준 2ㆍ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28.7% 증가한 2,358억원, 영업이익이 90.6% 늘어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정 내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가구, 부엌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