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할인점으로는 처음으로 까르푸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물건값을 치를 수 있다.한국까르푸(대표 프랭크 비텍)는 매장 안에 신용카드 결제체제를 갖춘 인천 계산점과 경기 분당점에서 우선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을 시범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를 허용한 신용카드는 BC·국민·외환·다이너스·아멕스카드이며 앞으로 삼성·LG카드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까르푸는 9일부터는 8개 모든 매장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매장별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