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 인한 농민들의 작물 및 가축피해 등 소득손실을 지원하는 방안의 하나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도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농림부는 이날 국회 재해대책특위(위원장 박구일)에 제출한 「농림재해대책 추진현황」에서 『풍·수해 등 재해로 인한 농민소득 손실분에 대한 지원은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한 문제인 만큼 재해보험제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