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사업 호조에 힘입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4배 늘었다.
다음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12억원, 1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6%, 4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157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396억원으로 38.8%, 디스플레이광고가 279억원으로 46% 증가해 실적 호전을 주도했다.
다음은 검색광고 대행사 변경과 검색 쿼리 증가, 경기 개선 및 동계올림픽 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