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산업개발(대표 김창열)은 연면적 1만3,000평, 영업면적 3,200평 규모의 그랜드마트&아울렛 5번째 점포를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이 매장은 식품 및 공산품을 취급하는 일반 할인점과 국내외 패션 유명브랜드를 최고 90%까지 할인판매하는 아울렛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 지하5층, 지상6층 규모의 그랜드마트 강서점은 지하1층 식품매장, 지상1층 신변잡화 및 공산품, 2층 의류 아울렛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그랜드마트 이외에 연내 E마트 등촌점이 오픈할 예정인데다 까르푸도 진출을 준비중인 서울 강서지역은 인근 목동, 화곡, 김포 신도시 등까지 광역상권으로 포함돼 있어 유통업체간의 치열한 상권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