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재미교포 박진, 1오버 공동 23위 선전

재미교포 박진(31ㆍ던롭스릭슨)이 미국PGA투어 스탠퍼드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박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0ㆍ7,244야드)에서 펼쳐진 이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보태며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23위가 됐다. 5언더파 단독 선두인 팀 클라크(남아공)에는 6타나 뒤졌지만 공동11위(1언더파 209타) 그룹과는 불과 2타차다. 이로써 ‘톱 10’ 입상의 디딤돌은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마스터스 챔피언 트레버 이멜만(남아공)과 빌 하스(미국) 등 5명이 3언더파 공동2위를 달렸고 비제이 싱(피지),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 4명이 공동7위(2언더파 2089타)를 형성, 치열한 막판 우승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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