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건축전문지인 「건축인」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건축문학상」의 당선작이 선정됐다.건축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세이스트를 뽑는 이 건축문학상의 올해 대상은 「집은 사람이다」를 쓴 이종호(42·(주)시원건축) 소장이 당선됐다.
이소장은 건축공무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을 나와 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주로 감리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향문학상은 매년 봄과 가을 2회씩 실시되며 현재는 제2회 간향문학상이 오는 7월말 원고마감 일정으로 작품을 공모중이다. 문의 (02)637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