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인도네시아 정보기술(IT) 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10월부터 2,500만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국가범죄정보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의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LG CNS는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유럽 등 해외 7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에서 전체 매출의 약 10%에 달하는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전자정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