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5대 명품시계 한 곳에서 사세요

롯데百 '오데마피게' 첫선…세계 5대브랜드 모두 갖춰


세계 5대 명품 시계 브랜드가 롯데백화점에 모두 모인다.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은 12월4일 세계 최고급 명품 시계 브랜드 ‘오데마피게(Audemars Piguet)’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데마피게’의 입점으로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2층에 블랑팡과 함께 2대 명품 시계의 단독 매장을 확보했고 롯데호텔 1층에 파텍 필립, 편집매장을 통해 바쉐론콘스탄틴, 블레게 등의 매장을 확보, 세계 5대 명품 시계 브랜드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에 입점하는 ‘오데마피게’는 13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 시계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 라인인 ‘로얄 오크(Royal Oak)’는 최초의 스테인레스 스틸 럭셔리 스포츠 시계로 스포츠 시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명품시계 편집매장은 명품시계의 수요 증가로 매출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크로노다임의 경우 올 1~10월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보다 28% 늘었으며 3,000만원 이상 고가시계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7월 오픈한 이퀘이션두땅은 오픈 이후 매월 100~300%씩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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