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철강 우수성 세계에 전파”

◎포철 등 14개업체 「철강홍보위」 발족/초대 위원장에 황경로씨포항제철을 비롯한 한국철강협회 산하 14개 회원사들이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철강의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철강홍보위원회」를 발족했다. 포철과 강원산업, 연합철강, 인천제철, 한보철강 등 14개 업체 대표들은 2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철강홍보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황경로 포스코경영연구소회장을 초대위원장에, 서정욱 철강협회부회장을 부위원장에 각각 선임했다. 철강홍보위원회는 앞으로 철강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장산업의 이미지로 정착시키기 위한 공동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업체들은 업계 공동의 홍보정책을 수립, 각사별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한국철강협회 산하 위원회 및 클럽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추진반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이날 결의했다.<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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