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는 5월 개국 2주년을 기념해 시청자가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다시 보고 싶은 애니맥스 최고의 프로그램을 뽑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애니맥스에서 방영했던 인기 프로그램 중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까지 투표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애니맥스 홈페이지(www.animaxtv.co.kr)에서 지난 2년간 청소년과 20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던 ‘금색의 코르다’ㆍ‘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ㆍ‘오늘부터 마왕’ㆍ‘블러드+’ㆍ‘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비롯한 50개의 작품 중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3개를 선정하면 된다.
애니맥스는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프로그램 세 작품을 5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에 앵콜 방영할 계획이며,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최고의 프로그램을 맞춘 20명을 추첨해 아이팟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