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공동=연합】 일본경제는 소비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 및 정보관련기기에 대한 투자 확대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24일 일본은행이 전망했다.일본은행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러나 이같은 회복세가 활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민간부문에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제 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은은 『소비세 인상 등 금융 정책면의 압력 및 공공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엔화 평가절하와 정보관련제품 수요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