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 광고대상/브랜드 대상] SK

'고객중심 행복추구' 브랜드 강화


권오용 <기업문화실장·전무>

먼저 뜻깊은 상을 준 서울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과 서울경제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SK는 지난 2003년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대내외에 선포한 이래 꾸준히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특히 2005년 10월은 행복추구 경영의 의지를 상징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브랜드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SK의 새로운 VI(Visual Identity)인 ‘행복날개’를 도입해 SK 브랜드 관리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SK는 새로운 브랜드 관리체계((Brand Management System) 정립의 첫 단계로 SK BI(Brand Identity)를 설정했다. SK BI란 SK가 고객에게 전달해야할 가치로 ‘전문가적인’ 기업가 정신과 ‘고객 지향’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SK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심어줌으로써 ‘고객 행복’을 구현하는 것이다. SK는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 정립과 함께 주요 관계사가 참여하는 브랜드관리위원회를 신설, SK 브랜드의 사용기준 및 심의 과정를 정립하는 등 SK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는 전사 차원의 브랜드 위계구조 점검, 브랜드 성과 평가 모델 확립 등으로 관리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SK의 노력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새로운 로고 선호도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데 초기 런칭시 35%에 그쳤던 선호도가 약 4개월만에 60%대로 뛰어올랐다. 이는 단순한 로고 교체 자체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고객과 사회와의 약속 실천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할수 있다. 새로운 VI 정립의 의미는 단순한 외형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과의 일관되고 꾸준한 약속 이행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선택받는 SK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 개개인,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모든 기업활동을 새롭게 만들어가자는 SK의 다짐이다. SK는 앞으로도 늘 고객에게 행복을 심어주고자 노력하는 ‘고객중심’의 행복 추구경영과 강력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SK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파워 브랜드로 인식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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