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상품 히트박스] NCI, 미끄럼방지 '논슬립큐'

뿌리면 반영구적 미끄럼 방지


주택관련용품 제조업체인 NCI는 한번 시공으로 샤워실 등의 미끄럼을 반영구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미끄럼방지제 '논슬립큐'(사진)를 내놓았다. 논슬립큐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타일이나 대리석에 뿌려주면 미끄럼이 방지돼 화장실 등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논슬립큐를 뿌리면 타일이나 대리석 표면에 작은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져 마찰계수가 늘어나 미끄럼이 방지된다. 뿌린 후에도 타일이나 대리석 표면의 광택이나 색상에는 손상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도 간편해 물기가 없는 타일 위에 골고루 뿌린 뒤 15분 후 씻어내면 시공이 끝난다. 또 1~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테이프 방식의 제품과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가정은 물론 헬스클럽, 양로원, 호텔 등 공공장소에도 적합하다. 김상혁 NCI 사장은 "중국, 일본 등에서 제품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50㎖들이 1개에 1만8,000원. 공동기획 : 종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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