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를 위해 상설 주택전시관 「사이언스」(사진)를 분당에 설립, 수도권 아파트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1,000여평 규모의 대지위에 지어진 상설 주택전시관에는 2~3개 프로젝트의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들어설 수 있고 쌍용이 도입한 5가지 미래형 주거 시스템을 한 눈에볼 수 있도록 별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홈시큐리티와 인터넷 TV및 공기청정시스템, 주변상가와의 전자상거래시스템등이 마련돼 쌍용이 시공할 아파트모습을 한자리서 볼 수 있게 된다고 쌍용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용인과 광주 지역에 아파트 공급을 집중하고 주택전시관을 통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쌍용은 지난달 용인구성 1차(1,342가구)와 용인수지 2차(251가구)에 이어 10월초 용인구성 1차(340가구) 10월초 수원망포(583가구) 11월 광주신현리(610가구) 11월 광주양벌리2차(494가구)등을 집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은우기자LIBR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