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0한국산업 IDC] GNG네트웍스

[2000한국산업 IDC] GNG네트웍스 국내 첫 최첨단 대규모 IDC건립 GNG네트웍스(사장 서명환)는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사업자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규모의 기간망 및 다양한 가입자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자체 보유한 광통신망을 IP 기반의 네트워크로 전환, IP 중심의 솔루션 제공에 주력중이다. GNG네트웍스는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대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건립했다. 인터넷데이터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IDC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GNG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IDC 전용 건물로 '분당 IDC'를 세운 것은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회사로 성장키 위한 의지를 잘 증명해 준다. 분당 소재 GNG IDC는 국내외 주요 IDC에 대한 철저한 벤치마킹을 통해 설계, 구축됐다. 연건평 4,300평 규모의 분당 IDC를 건립하는데 모두 5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분당 IDC는 이중 전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첨단 전력공급시스템을 설치, 정전시에도 안정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GNG IDC는 고객에게 최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서버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의 사업 규모에 따라 다양한 서버 공간 및 대역폭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들은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e-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수퍼호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GNG는 백업 및 보안 등 기존 부가서비스와 함께 다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사업, 무선인터넷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위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GNG는 현재 해외 ID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미국 업체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미국내에서의 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해저 광케이블 사업자의 아ㆍ태지역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의 IDC사업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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