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셰프라인 등 4개기업이 실권주공모에 나선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중 실권주공모를 실시하는 기업은 셰프라인, 조일제지, 태림포장, 대구종금 등 4개 기업이다.
셰프라인과 태림포장의 공모가는 각각 6천9백원과 1만3천8백원으로 1차발행가 7천1백원과 1만6천2백원에서 크게 떨어졌다.
대구종금의 공모가(1차발행가)는 1만9천2백원으로 현주가 4만9천5백원의 38%에 불과하다.
조일제지와 대구종금은 각각 20%와 17%의 무상증자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투자메리트가 높다. 이들 4개사의 예상실권주수(실권율 15% 감안)는 46만주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