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내달께 금리인하할듯

중국경제가 성장 둔화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설 전망이다.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빠르면 다음달 중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의 고위 관리의 마라을 인용, 26일 보도했다. 정부 자문기관인 중국국가정보센터의 쉬 홍위엔 선임연구원은 소비자 물가가 하락할 경우 기준금리를 0.5% 내린 5.35%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정부가 금리 인하를 통해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 강한 경기 부양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권고했다"라며 "정부가 이 같은 안을 중앙은행으로 이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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