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범관 전 광주고검장 이천·여주서 총선 출마

이범관 전 광주고검장이 31일 18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고검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상임특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규택 한나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이천ㆍ여주 지역으로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전 고검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계보로 분류된 이규택 의원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고검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지난 2002년 서울지검장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해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