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회원ID,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등 세 가지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시점은 지난해 2월께로, 당시 회원수는 약 51만명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진흥원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상태”라면서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었고, 접수된 피해사례가 없기 때문에 경찰조사는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사과문을 통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