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코나아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코나아이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나아이는 코스닥시장에서 8.32%(2,650원)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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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나아이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전이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의 예고편이라고 평가했다.

코나아이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6%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2% 급증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지방 주요 은행에서 IC카드 도입을 위한 입찰에 예정되어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 미국 시장에서는 현재 4개 은행에 IC카드 공급을 시작했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현지 법인 설립할 계획이어서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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