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창희 대표가 ‘왜 지금 연금, 투자교육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일본 최고의 연금교육전문가로 꼽히는 하타 죠지 NPO DC형 기업연금 종합연구소 이사장이 ‘DC형 연금가입자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지난 9월1일 연금교육포럼을 창립해 월 평균 30회에 달하는 대외 연금교육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에 포럼 발족 100일을 맞아 퇴직연금가입자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창희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대표는 “저금리추세의 장기화와 정부의 사적연금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최근 DC형 연금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DC형 퇴직연금시장 전망과 연금가입자 교육 방법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기업 및 금융기관의 연금업무 담당자, 연금연구자, 노동조합관계자, 자산관리전문가(FP)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다음달 8일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이메일(cwjee@trustonasset.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