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산업은행 총재에 유지창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유 총재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해 제네부주재대표부 재정경제관ㆍ대통령비서실 금융비서관ㆍ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