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건강보조식품 누에그라로 기술력을 입증 받은 근화제약이 올 여름 다시 한번 건강식품 시장을 두드린다. 근화제약이 야심을 갖고 새롭게 선보이는 천연건강식품은 `해구력 `이 바로 그것.
해구력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시에 따라 물개고기가 식품의 원료로 인정되면서 국내 최초로 물개고기 추출물을 주원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캐나다 정부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청정지역의 물개고기(Harp Seal Meat)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백출 백복령 숙지황 영지버섯 등 십전대보탕의 원료를 첨가했다.
해구력은 과중한 업무와 학업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개고기는 에스키모인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지면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이미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식품. 칼슘ㆍ철 등 미네랄을 비롯해 실펩타이드(Seal peptide) 오메가-3(Omega-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파우치 형태여서 복용이 간편하며 소비자 가격은 14만8,000원으로 다른 건강보조식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1588-6077
<구동본,임동석기자 freu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