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표(31일 MBC 오후9시45분)'경림이의 길거리 특강'에서는 뉴욕의 최연소 부장검사가 된 정범진을 만난다. 9살 때 이민간 정범진은 가난과 인종차별을 겪은데다 24살 때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역경을 딛고 뉴욕 브로클린 최연소 부장검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정범진 검사가 들려주는 눈물겨운 성공 스토리를 만난다.
■그 여자 사람잡네(1일SBS 오후8시45분)
무심결에 동희가 상아가 빨리 결혼하는 것이 복녀에게도 좋을 거라고 말하자 상아는 안색이 변한다. 동희는 김치공장으로 들어온 천수와 복녀를 몰래 훔쳐보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 복녀와 천수를 결혼시켰다고 생각하는 상아는 민주에게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리곤 모든 사람에게 복수하겠다고 벼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