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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24일 하와이에 미국 1호점(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처리퍼블릭이 진출한 국가는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에 이어 이번에 미국까지 8개국으로 늘었다.
하와이 매장은 휴양지이자 쇼핑 중심지로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하얏트리전시 와이키키 스파앤드리조트’ 건물 1층에 들어섰으며 규모는 230㎡다.
회사는 미국 진출에 앞서 180여개 기능성 제품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화장품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마쳐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화장품 한류’의 대명사인 비비크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군을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