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7일 음성인식과 블랙박스 연동 기능을 탑재한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을 끄고 킬 수 있을 뿐만 해당 지역의 동과 번지수만으로 목적지를 찾아준다. 경로 취소ㆍ재탐색, 지도 확대ㆍ축소, MP3 실행ㆍ종료도 가능하다. YTN TPEG(실시간교통정보서비스), SD카드, SD 카드 리더기, 연장 컨트롤 박스, 외장 GPS(위성항법장치) 안테나, 외장 마이크, 외장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9만9,000원(8인치형 패키지).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자동차 주행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줄이고 사람의 목소리만을 증폭시켜 인식하는 차량 전용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다”며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정교하게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