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비에이치아이, 나흘 만에 반등

비에이치아이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1분 현재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1.94%)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SK증권, 신한금융투자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신규 수주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해 2,600억원에 비해 2배 증가한 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주가하락을 야기했던 UAE원전 수주관련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 연구원은 “UAE 원전과 관련한 정부의 파이낸싱 제공 보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돼 있지만 이에 따른 펀더멘털 훼손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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