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다례보존회도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5개 지부 회원과 일본 시즈오카현 차인회 회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차를 이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국 차음식 전시ㆍ경연대회가 있다.
협회 측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협회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뽑아 시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협회 회원들이 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꽃차, 냉차 등 다양한 차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보성녹차 보림제다에서 차 만들기 체험과 각종 차예절에 관해 시연을 펼치고, 가천박물관은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