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차인(茶人) 큰 잔치’26일 인천서 열린다

제24회 전국 차인(茶人) 큰 잔치 행사가 오는 26일 인천종합문화에술회관에서 열린다.

규방다례보존회도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5개 지부 회원과 일본 시즈오카현 차인회 회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과 차를 이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국 차음식 전시ㆍ경연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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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측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협회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뽑아 시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협회 회원들이 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꽃차, 냉차 등 다양한 차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보성녹차 보림제다에서 차 만들기 체험과 각종 차예절에 관해 시연을 펼치고, 가천박물관은 탁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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