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예나 지금이나 첫 월급은 '부모님 선물'

자신을 위한 투자, 저축, 친구 등에게 한턱, 애인 선물 등

요즘 신세대 직장인들도 첫 월급으로 가장 하고싶은 일은 `부모님 선물'이다. 15일 기업은행[024110]이 최근 신입사원 14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첫 월급을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부모님 선물'을꼽았다. 이어 학원 수강이나 물건 구입 등 자신을 위한 투자 18%, 저축 15%, 친구 등에게 한턱 10%, 애인 선물 6% 등의 순이었다. 앞으로 월급중 저축 비율은 79%가 `50%이상'을 들었으며 기업은행을 선택한 동기로는 69%가 `안전한 국책은행이라서'를 꼽아 최근 젊은층이 직장을 선택할 때 안전성을 추구하는 경향을 반영했다. 평소 주로 이용한 은행 거래방식으로는 59%가 자동화기기를 꼽았고 인터넷 뱅킹 26%, 텔레뱅킹과 은행창구 각 6%, 모바일뱅킹 2% 등 순으로 답했다. 해외 연수나 해외 여행 경험횟수로는 1회가 35%, 2회 18%, 3회이상 26% 등 이었으며 `없다'는 응답은 21%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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