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동 재개발구역에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80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4만7821㎡의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행당7구역은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50% 이하가 적용돼 9개 동, 총 805가구(임대포함)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또 성북구 석관동 제2구역 재건축(2만3563㎡), 서대문구 홍은동 제13구역 재개발(4만7465㎡), 제14구역 재개발(2만3420㎡) 등에 대한 정비구역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