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팅크웨어, 2·4 분기 블랙박스·내비게이션 매출 동반 상승

팅크웨어는 2015년도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각각 375억 원과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내비게이션 매출 역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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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북미 블랙박스 수출 증대와 이동통신사와의 사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비포마켓으로의 본격적인 진출로 실적 개선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KT와 토털 내비게이션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 팅크웨어는 향후 통신을 기반으로 한 지도와 위치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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