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문화부, 문학번역원장에 김주연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한국문학번역원장에 문학평론가 김주연(68ㆍ사진)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공모로 임명된 김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78년부터 2006년까지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했다. 1966년 ‘문학’지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데뷔했으며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객원교수와 한국독어독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고트프리트벤 연구’ ‘독일 시인론’ ‘문학을 넘어서’ ‘독일 비평사’ 등 다수의 논문과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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