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국내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마케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코리아 벤처 갤러리, 후쿠오카’가 후쿠오카 IB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벤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될 후쿠오카 벤처갤러리는 벤처기업협회와 일본의 H&K글로벌코퍼레이션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한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계약 제품의 현지화, 유통망 구성 등 일본 내에서의 포괄적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
현재 갤러리에 입점한 품목은 영상보안장치DVR, 터치스크린 센서 음식물 처리기, 적외선 감지기, 명함정리기, 휴대용 비상충전기 등 일본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제품들이다.
아울러 한일 벤처기업간의 기술제휴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의 벤처기업들도 입점시켜 한국기업과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후쿠오카 벤처갤러리는 벤처기업협회가 2006년 모스크바, 200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 이어 3번째 개설된 해외 상설전시장이다. 협회는 각 벤처갤러리에 입점할 우수벤처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점문의(02)890-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