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척추디스크주간 행사 다채

영동세브란스 무료상담등 실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연구소(소장 신경외과 조용은 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오는 24일~29일까지를 ‘척추디스크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본관 1층에서는 골다공증 전문 의료진들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펼치며 28일에는 본관 3층 강당에서 ‘척추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연다. 28일 오전10시~낮12시까지 진행되는 척추의 날 건강강좌에서는 신경외과 의료진이 ▦골다공증과 요통(윤영설 교수) ▦디스크와 요통(김근수 교수) ▦허리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진병호 교수) 주제로 강연하며 골밀도검사와 적외선 체열촬영을 무료로 해준다. 조용은 교수는 “척추디스크 환자의 대부분이 허리통증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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