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국제펜클럽한국본부와 함께 제4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대상에 고성숙(23·여)씨의 ‘따뜻한 도시, 행복의 도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가 즐거워지는 상상’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모두 400여 편이 응모, 뜨거운 접전을 벌인 결과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6편의 본상작과 50편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주관한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심사단은 1차 예비심사를 통해 100편을 선정한 뒤 2차 본 심사를 진행, 엄정한 재독 판정을 거듭한 끝에 최종 당선작 56편을 선정했다.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 3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2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 입선자 50명 각각에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등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당선자 명단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