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인 ㈜인터파크경매는 인터넷 사이트(WWW.ESALE.CO.KR)에 공연티켓 경매 코너를 신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경매대상은 대중가요 콘서트나 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티켓. 모든 티켓의 경매가 1,000원부터 시작돼 참가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내년 1월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성모 전국투어 콘서트」 입장권(2장 1세트)의 경우 정가가 10만원이지만 입찰 4일이 지난 현재가는 6만원대.
티켓은 경매 마감시간까지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되며 원하는 곳으로 무료 우송해준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