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英 차세대 移通 선정 난항

영국의 차세대 이동전화사업 면허권 공매가 입찰가액이총 224억7,000만파운드(352억7,000만달러)에 도달한 뒤 일단 중단됐다고 국영 무선통신국이 25일 밝혔다.입찰을 주관하고 있는 국영 무선통신국은 25·26일에 더 이상 입찰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150회 입찰 일자가 적절한 과정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공매 개시 때 참여했던 13개 응찰자들 가운데 현재까지 남은 업체는 6개사로 이들은 5개 부문에 대한 면허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매는 이들 6개 회사들 가운데 1개가 응찰을 철회하면 자동 성사된다. 이번 입찰에는 브리티시 텔레콤과 미·영·불 합작사인 NTL 모빌, 도이치 텔레콤,캐나다의 TIW, 영국의 보다폰 에어터치, 영국의 오렌지가 참여하고 있다./런던= 입력시간 2000/04/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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