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텔·PwC社 CEO, 잇따라 사퇴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인 캐나다 노텔의 최고 경영자(CEO)인 존 로스가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또 미국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최고경영자도 현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노텔의 존 로스 CEO는 11일 내년 4월께 물러날 생각이며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됐던 최고운영책임자(COO) 클레런스 챈드란 역시 건강이 나빠져 주치의의 권유를 받아 사퇴했다고 밝혔다. 노텔은 최근 경기 침체로 올해 안에 전체 직원의 21%인 2만 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PwC는 지난 98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와 쿠퍼스 앤드 라이브랜드사 간의 합병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CEO 제임스 쉬로가 곧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쉬로는 이사회에서 후임자를 선임하면 물러날 예정이다. /토론토ㆍ뉴욕=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