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1일 중소기업 연구개발(R&D)에 슈퍼컴퓨팅을 1:1로 컨설팅 해 줄 슈퍼컴퓨팅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KISTI의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 중소기업에 공학해석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슈퍼컴퓨팅 활용 유경험자로, 대학ㆍ연구소ㆍ산업체 재직 공학해석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계약 기간 동안에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참여 정도에 따라 전문가 활용비가 1년간 지급되며, 신청ㆍ접수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연구원은 올해 우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들에 슈퍼컴퓨터ㆍ응용 소프트웨어 등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 자원을 제공해 R&D 개발시간과 비용 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