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백지영, 유산 관련 악성 댓글 단 네티즌들 고소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백지영씨 소속사가 백씨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소속사는 네티즌 11명이 백씨의 유산(流産)과 관련해 일간베스트와 디씨인사이드 등 인터넷 사이트에 백씨를 비난하는 게시글과 댓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8월 이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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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 소속사는 유산한 백씨를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내용의 인터넷 게시글과 작성자 아이디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경찰은 IP 등을 추적, 네티즌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김모(18)군 등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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