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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784가구에 대한 인터넷청약 접수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 210가구와 기존 시프트 중 입주자가 퇴거하거나 계약을 취소해 발생한 공가 574가구로 구성된 이번 물량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경우에는 주변 전세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재건축 매입형은 서초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61가구, 구로구 ‘개봉 푸르지오’ 115가구, 노원구 중계동 ‘한화 꿈에그린’ 3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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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존에 공급된 시프트 중 입주자가 나갔거나 계약취소로 발생한 공가 574가구도 공급된다. 공급단지는 마곡, 내곡, 세곡2, 양재, 강일, 발산, 상암, 장지 등 41개 단지다.

공가를 포함한 건설형 시프트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이며 소득·자산 범위 조건을 만족하는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재건축 매입형은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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