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12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 앉았다.
변진섭은 오는 27일부터 SBS 라디오 러브 FM '변진섭의 기분좋은 밤' 진행을 맡아 차분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그는 "10~20대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386세대에게 생활의 작은 활력소를 주고 싶다.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러브FM '기분좋은밤'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