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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베이비부머 대상의 '힐링여행' 진행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출범한 ‘2015전성기캠프’를 통해, 매주 2~3회씩 50세 이상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초청해 1박2일 힐링여행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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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전성기캠프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기도 한다. 전성기캠프 참가자는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의료정책과, 노사발전재단, 서울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40여 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기캠프의 프로그램은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지금의 행복 즐기기’, ‘소중한 과거 추억여행’, ‘더 나은 나의 미래 인생 그리기’라는 주제에 맞춰 난타공연 등으로 짜여져 있다.

홍봉성 이사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힐링여행에 참가해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고 이제는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전성기캠프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봉사한다는 기분이 아닌 동시대를 함께 살아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여행 온 것처럼 즐거웠고, 캠프를 통해 신나게 웃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는 참가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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